자동차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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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겨울생활 이벤트를 연출하는 생활문화축제이다.
1993년 시작된 이래 매년 1월 대관령 고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지붕 마을이라고 불리는 대관령 일대에는 겨울이면 1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마을이 고립되기 일쑤였으므로 이 지역 주민들은 문밖 출입을 하자면 설피를 신어야 했고 사냥을 즐겨 하였으며 마땅한 운반수단이 없어 발구를 주로 이용하여 생필품과 땔감을 운반하였다.
이와 같은 독특한 겨울생활문화를 전통문화로 계승·발전시키고 눈마을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